사실 돈만 있으면 제일 비싼 아이패드 프로 사는 게 좋죠. 그런데 굳이 영상 편집, 고사양 게임 할 거 아니면 비싼 아이패드가 필요 없어요. 태블릿을 구입하기 전에 꼭 자신의 주용도를 생각하세요.
오늘 보여줄 태블릿들은 영상 시청, 적당한 사양의 게임까지 가능한 태블릿들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샤오미 레드미 패드 프로
샤오미 레드미 패드 프로는 가성비 대명사 샤오미답게 가성비 스펙에 30만원대 태블릿으로 디스플레이 크기는 30.73cm이고 고해상도 2.5k, 주사율 120Hz, 밝기 600nit 이정도 스펙이 이게 30만 원짜리 태블릿이라니 솔직히 말이 안나옵니다.
일단 디스플레이만 보면 영상 시청할 때 이만한 제품 찾기 힘들어요. 아이패드는 프로만 120Hz 주사율로 나와서 욕 많이 먹고 있어요. 일반 아이패드는 아직도 60페르치예요. 그런데 30만 원대 아이패드 프로그에 쓰는 120Hz가 탑재된거 부터가 가성비가 좋습니다.
일단 주사율이 중요한 이유는 게임할 때 끊기지 않게 할 수 있어서 게임 좀 하는 분들은 주사율 높은 태블릿을 고르세요.
스피커는 4개의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가 내는 풍부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어요. 보통 스피커 2개 탑재하는데 4개 탑재해서 정말 실감나는 사운드가 나옵니다. 그래서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도 몰입감이 좋습니다. 한마디로 영상 감상에 최적화된 태블릿입니다.
성능을 나타내는 AP칩은 스냅드래곤 7s Gen2가 탑재되어 있고 Ram 8GB, 저장 용량 128GB 입니다. 프로세서 또흔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 기본적인 작업뿐만 아니라 고사양 모바일 게임도 충분히 소화해냅니다. 또한 8GB의 램 덕분에 유튜브를 보면서 웹서핑을 하는 멀티테스킹도 무리없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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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S9 FE
갤럭시탭 S9 FE는 샤오미보다 가격은 좀 더 비싸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충분히 합니다. 특히 이 제품은 필기와 멀티테스킹에서 빛을 바랍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10.9인치, 해상도 WUXGA+(2304x1440), 주사율 90Hz로 화면 크기는 위에 샤오미보다 조금 작지만 삼성의 고품질 디스플레이는 역시 다릅니다. 밝기 600nit와 90Hz의 주사율은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햇빛 아래에서도 잘 보이고 눈이 편안한 화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삼성 태블릿의 상징 바로 S펜입니다. 필기감이 탁월하며 지연이 거의 없는 반응 속도는 학습용이나 업무용으로도 제격입니다. 필기할 때 팬의 쫀득한 감각이 대단합니다. 그래서 이 태블릿은 학습용으로 추천합니다.
참재된 메인 칩은 엑시노스 1380이고 램 6GB 저장 용량 128GB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탑재된 엑시노스 1380은 준수한 성능과 멀티테스킹에 강합니다. 6GB 램으로 여러 앱을 동시에 실행하고 작업해도 무리없고 사용이 가능하고 삼성 생태계와의 연동으로 스마트폰, 노트북과 원활하게 연결됩니다.
특히 화면 분할 기능이 좋아서 여러가지 동시에 작업을 많이 하신다면 자주 사용한다면 이 태블릿은 완벽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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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10세대
아이패드 10세대는 60만원대였지만 이제 가격이 내려가면서 가성비 태블릿 중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하게 됐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10.8인치, 해상도 2360x1640, 주사율 60Hz 로 휴대성에서 강점을 발휘합니다. 60Hz 주사율은 다소 아쉽지만 애플의 뛰어난 디스플레이 기술 덕분에 여전히 선명하고 깔끔한 화면을 제공합니다.
성능 담당하는 AP칩은 A14 바이오닉 칩이 탑재되었고 Ram 4GB, 저장 용량 64GB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A14 바이오닉 칩은 엄청 뛰어나진 않지만 사용하기 양호한 수준을 보여줍니다.
비록 Ram 4GB에 불과하지만 애플의 최적화 덕분에 앱 전환이 빠르고 부드러운 멀티테스킹이 가능합니다. 또한 아이패드 OS의 다양한 앱과 기능 덕분에 교육용 업무용으로도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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